임석삼 전 폴리텍대 김제캠퍼스 학장, 총선 출마
임석삼 전 폴리텍대 김제캠퍼스 학장, 총선 출마
  • 김현주 기자
  • 승인 2015.12.29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학장을 지낸 임석삼씨가 제20대 국회의원 익산시 갑선거구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임씨는 29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은 권력이 아니라 일하는 자리이며, 익산도 국회도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은 익산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여당의원이 필요한 때이며, 익산시민 여러분이 변해야 익산이 변하고 국회가 변할 수 있다”며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 살맛나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다섯 가지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가 제시한 다섯 가지는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국비확보 ▲왕궁 환경개선사업 조기완성 ▲국가식품클러스터 세계적인 식품 명소로 조성 ▲역세권개발 ▲백제 역사문화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임석삼 예비후보는 익산 함열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학장 등을 역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