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호 전 민주노총위원장, 총선 출마 선언
조준호 전 민주노총위원장, 총선 출마 선언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5.12.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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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조준호(57) 전 민주노총위원장이 29일 군산지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조 전 위원장은 “무능한 정치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면서 “군산의 경제와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새만금 시대를 열어갈 10조 원 투자와 3만 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랑스러운 군산의 아들로 새로운 군산을 만들어가겠다는 열정과 의지를 보이겠다”며 “무능한 군산 정치를 역전시켜 군산시민의 자긍심을 회복하고 서민의 삶과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 전 위원장은 군산제일고를 졸업하고 전국자동차산업노조 2대 위원장·정의당 1기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노동정치연구소장과 좋은 일자리 만들기 군산포럼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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