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활체육회, 노인시설 용품지원 2차 전달식
전북생활체육회, 노인시설 용품지원 2차 전달식
  • 임동진 기자
  • 승인 2015.12.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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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는 23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시대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2015 노인시설 운동용품 지원’ 2차 전달식을 전주시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전주 송천제일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배드민턴 라켓 10점, 셔틀콕 10점, 스탭박스 7점을 전달했다.

이날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최은희 의원도 함께 전달식에 동참했다.

전라북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100세 시대를 대비해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는 매우 중요하다”며 “2016년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운동용품 지원은 물론 지도프로그램 보급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라북도생활체육회는 2015 한 해 동안 도내 노인시설 195개소에 총 5,674점 1억 5천만 원 상당의 용품을 지원했다.

올해 용품 전달식에는 생활체육관계자를 비롯해 도 문화건설안전위원회 박재완의원, 최영일의원, 백경태의원, 장학수의원, 한완수의원, 박재만의원, 최은희 의원 등이 뜻을 모아 함께했다.

노인운동용품 전달식은 시·군별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노인시설을 대상으로 희망 운동용품을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하고 대상별 맞춤형 운동용품으로 지원되고 있다.

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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