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출신인 강인철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경무관)이 치안감으로 승진하면서 광주지방경찰청에 내정됐다. 전북출신 치안감으로는 강 내정자가 유일하다.
경찰청은 22일 치안정감급과 치안감급 등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경찰청은 치안정감급 6명과 치안감급 25명에 대한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강 내정자가 승진하면서 지난 2010년 장전배 전 전북경찰청장 이후 맥이 끊겼던 전북출신 치안감을 배출하게 됐다.
강 내정자는 전주고등학교와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2년 사시고시(34기)에 합격, 1995년 경정특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지난 2006년 총경, 2012년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경찰청 수사국과 전남 무안경찰서장, 정읍경찰서장, 전남지방경찰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경찰 2인자’로 꼽히는 서울지방경찰청장에 이상원 경찰청 차장이 내정됐다.
서울=소인섭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남도는 그래도 구색이나 맞춰 주는데 왜 그럴까유?
남도민들 뭉치는것 좀 보세요! 무섭습니다.
향토에 살든 객지에 살든 똘똘뭉치는 파워, 정말 무섭습니다.
타도민들이 봐도 두렵지 않을 수 없을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