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총선 대비 공안대책지역협의회 개최
검찰, 총선 대비 공안대책지역협의회 개최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5.12.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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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고기영)이 22일 내년 시행되는 제20대 국회의원 및 익산시장 재선거 대비 공안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산·익산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서 관계자 등 20여 명은 대책협의회를 갖고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 및 지휘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금품선거·흑색선전·불법선전 등 3대 주요 선거사범 단속 및 예방활동을 강화해 깨끗한 선거풍토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군산지청은 선거범죄 전담수사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고 수사 초기부터 재판에 이르기까지 불법선거사범에 대해 철저히 대처할 예정이다.

 고기영 지청장은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력 강화로 단속 및 수사의 효율성을 제고해 과열·혼탁선거 분위기를 조기 차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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