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前 의원은 22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지지자들고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의 10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익산의 100년을 위해 대혁신을 시작해야 하는 당위성과 시민 여러분의 동참을 호소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내년 총선은 우리 익산시민들이 ‘죽느냐 사느냐’하는 사활이 걸린 중대한 선거”라며 “익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희망의 씨앗을 심을 것인가, 아니면 구태를 반복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제20대 국회의원에 출마하면서 3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세 가지 비전으로 “임기 내 대그룹차원의 공장유치와 1만개 일자리 창출, 중국시장을 겨냥한 관광의료특구 조성, 미륵사지 사찰 복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제시하며, “살기 좋은 익산, 정의가 강물처럼 넘치는 익산을 만들겠다”며 지지와 동참을 호소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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