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함양산삼골휴게소(광주 방향)에서 열리는 광주~대구간 고속도로 개통식에 정부 인사와 도내에서 송하진 지사와 강동원 국회의원, 이환주 남원 시장, 황숙주 순창군수, 김항술 새누리당 도당 위원장, 허남주 도의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광주~대구간 고속도로가 개통함에 따라 국내 유일 왕복 2차로 고속도로인 '88올림픽고속도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광주∼대구간 고속도로는 4차로 확장으로 전체 운행거리는 기존 182㎞에서 172㎞로 줄어든 반면 제한속도는 시속 100㎞로 높아져 운행시간이 30분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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