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후보 “국가산림문화자산 선정 환영”
유희태 후보 “국가산림문화자산 선정 환영”
  • 완주=정재근 기자
  • 승인 2015.12.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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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 유희태 예비후보(전 기업은행 부행장)는 21일 산림청이 완주 위봉폭포를 비롯 섬진강 발원지 진안 데미샘, 금강 발원지 장수 뜬봉샘 등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선정된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완주를 비롯한 진안, 무주, 장수지역은 보존가치가 뛰어난 천혜의 산림자원이 풍부하다”면서 “국가산림문화자산 선정을 계기로 산림문화시설과 휴양시설 등을 대폭 확충해 관광 활성화 및 지역 주민 소득 창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 지역은 전북도민들을 비롯한 외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자원이 풍부하지만 산재해 있어 관광객을 끌어들여 체류형 관광으로 만드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들 지역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또한 “이들 농산촌지역은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해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에 따른 경쟁력이 취약하다”면서 “농축산업과 임산물 생산과 가공, 판매 등을 관광과 연계한 6차산업이 조속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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