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순(47·여·새정치민주연합) 전주 금성장례식장 회장이 16일 내년 4월 13일에 치러지는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전주 덕진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성은순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도의회 브리핑품에서 기자회겨을 갖고 “태어나서 47년간 살아온 덕진구 도심은 신도시 개발로 공동화 현상이, 농촌지역은 밀려들어오는 외국 농산물의 물결을 막지 못해 농민들이 많은 피헤를 입고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면 덕진을 전주의 교육·문화·경제의 거점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성 회장은 이를 위한 ▲교육환경이 좋은 도시 조성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근무조건이 좋은 미래 산업도시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입법 활동을 펼치겠다는 3대 공약을 제시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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