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5일, 한병도 전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역임한 박종길(새누리당)씨, 조배숙 전 국회의원(무소속)이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한병도 전 국회의원은 익산시 갑선거구에 박종길, 조배숙 후보는 익산시 을선거구에 각각 등록했다.
한병도 후보는 원광대를 졸업하고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박종길 후보는 태릉선수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역임했다.
조배숙 후보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16, 17, 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지난 7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등록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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