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자활기업협의회(회장 최옥미)와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완술)는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자활기업 직원, 자활사업 참여주민, 센터 실무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진안자활 어울한마당’을 개최했다.
어울한마당 행사는 우수참여주민에 대한 시상과 명랑운동회, 장기자랑과 더불어 진안예총의 길놀이, 대금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어 자활가족 모두가 함께 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완술 센터장은 “2015년도 한 해 동안 자활기업과 자활센터에서 함께 고생한 자활가족 공동체가 화합의 장을 통해 2016년을 보다 힘찬 발걸음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자활센터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진안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제공, 직업능력 향상, 창업지원 등 체계적인 사업추진으로 취약계층 빈곤예방과 자립·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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