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가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만전을 기한 결과 감소 유공으로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한다.
꾸준한 교통사고예방 홍보 활동과 안전시설을 개선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진안서는 11월 말 현재 전체교통사고는 전년대비 16%가 감소했고 교통사망사고는 전년보다 30%가 감소했다.
특히 올 4분기에는 사망사고 무발생으로 전년도 3명이 사망한 교통사고가 100%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둬 진안경찰서를 대신해 교통관리계 조영복 경위가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한다.
정방원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통사고예방 홍보를 실시해 나갈 방침” 이라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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