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는 한웅재 부시장과 각 관공서 기관장, 자원봉사단체장, 익산시 자원봉사자 60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활동영상과 함께 자원봉사자들에게 시상 후 축하공연으로 (사)자원봉사단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임(대표 김현석, 이하 함사모)의 하늘무용단의 공연이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77명의 자원봉사자가 수상했으며, 특히 함사모는 익산시장상, 익산시의회의장상, 한국자원봉사협회 이사장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현석 대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회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수상할 수 있었다"며 "언제 어디서나 값없이 베푸는 빛과 비와 공기같이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는 단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사모는 지난 5일 '2015 전라북도자원봉사자대회'에서 전라북도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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