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 주요 사업장 방문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 주요 사업장 방문
  • 김현주 기자
  • 승인 2015.12.0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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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들이 남부권 노인종합복지회관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익산시의회 제공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충영)는 제190회 정례회가 진행중이 가운데 2016년도 본예산 심사전에 주요사업장 방문했다.

 보건복지위원들은 8일 지난해 10월 개관한 남부권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들었다. 남부권 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즐거움을 더해주는 친구 같은 역할로 행복하고 풍요로운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남부권 노인종합복지회관은 13개 과목의 평생교육프로그램과 5개의 자율이용 프로그램운영, 어르신 교육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일 평균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충영 위원장은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최상의 서비스와 함께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르신들과 소통의 허브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고 운영현황과 사업내용 설명을 들었다. 지난 3월 인화동에 개소한 이후 남부권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건강생활지원센터는 4개동 지역 주민들의 건강 100세를 책임지고 있으며 생활습관 관련 기초검진, 맞춤형 건강상담, 영양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함께한 보건복지위원들은 한결같이 "익산시가 건강하고 희망을 꿈꾸는 도시, 시민들이 건강하게 장수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입을 모았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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