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전 의원 새정연 탈당, 천정배 신당 합류
조배숙 전 의원 새정연 탈당, 천정배 신당 합류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5.12.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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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 3선에 최고의원을 역임한 조배숙 전 의원은 7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후 ‘개혁적 국민정당 창당추진위원회’ 위원장인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에 합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배숙 전 의원 등은 이날 오전 11시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4.29·10.28 재보권선게에서 연속 참패했으나 아무런 책임을 지지않고 있다, 지난해 7.30 선거결과 김한길·안철수 전 대표가 책임지고 사퇴한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한마디로 책임과 반성 없는 장당 즉, ‘수명을 다한 배터리 같은 정당’으로 볼수 없다”며 탈당 배경을 설명 했다.

조 전 의원은 이어 “기득권 지키기와 권력투쟁에만 몰두하는 새정연은 책임과 반성이 없다”고 전제하며 “국민들은 무능하고 낡은 정치청산과 근본적인 변화를 갈망하며 새로운 개혁, 정치세력 출현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새정치민주연합 당원 3천여명과 함께 동반 탈당해 천정배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에 합류하겠다”고 역설했다.

조 전 의원은 “내년 4.13 국회의원 선거에서 익산 을에 출마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 전 의원과 이날 공동으로 탈당을 선언한 주요 인사는 이관승 (주)전주코아백화점 전 회장, 김귀동 변호사, 김종식 군산신문사 대표, 정도진 전 정읍시의회 의장, 이춘호 남원시 재경향우회장 등 모두 3처130명이다.  

 한편 조 전 의원은 지난 4·29 재·보선 당시 무소속 정동영 전 의원의 선거운동을 도운 혐의로 새정연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직 자격정지 1년’의 징계를 받았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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