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마음사랑병원, 공공보건의료 보건복지부 장관상
전북마음사랑병원, 공공보건의료 보건복지부 장관상
  • 박진원 기자
  • 승인 2015.12.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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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의료재단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은 7일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산의료재단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이사장 김성의)은 7일 제3기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평가결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음사랑병원은 전국 176곳의 공공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벌인 시행평가에서 92.8점을 획득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체평균은 66.8점이다.

 평가에서는 공공성 강화, 적정 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건강안전망 기능,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 4개 평가 영역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 및 건강검진을 지속적으로 진행한 점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초기치매예방에 힘쓰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의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일조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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