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 진로교육 우수사례 발표·성과 보고회
익산교육지원청, 진로교육 우수사례 발표·성과 보고회
  • 김현주 기자
  • 승인 2015.12.0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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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교육지원청은 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교장 및 진로담당교사, 지자체 및 청소년 유관기관 등이 포함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단, 진로교육 컨설턴트 등 250여명을 모시고 2015 진로교육 우수사례 발표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 계획을 실천한 결과를 바탕으로 자체 평가와 분석, 의견수렴을 거쳐 2016 진로교육의 계획에 반영하려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특히, 학교별 학생진로체험 우수사례를 관내 학교 담당자들에게 소개하는 우수사례 발표 시간은 더욱 호응이 좋았으며 학교 관계자들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우수한 사례를 일반화하려는 노력과 의지가 가득한 분위기였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간 진로교육 사업의 내용과 결과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진로체험처 정보와 체험처 발굴 및 매칭 자료, 학부모 지원단 관련 자료 등이 풍부하게 수록된 자료를 제작하여 학교 참석자들에게 배부하였으며 향후 학교 현장에도 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사업중 지난 9월 원광대학교에서 펼쳐진 익산교육지원청 주관'흥미·재미·의미를 찾아가는 진·페스티벌'은 익산관내 초·중학생 2천220명이 참여한 학생중심의 진로축제로서 진로체험부스 42개 운영, 축제공연 등 학생만족도가 높고 발전적인 사업으로 평가를 받았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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