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렌식정보보호과 파파라치팀 대상 수상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12월 1일 기전대학 채플관에서 ‘제3회 PRE -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했다.
포렌식정보보호과 학생들로 구성된 ‘파파라치’팀이 독특하고 효율적인 사진인화 아이템으로 1등을 차지하였다. ‘파파라치’팀은 한옥마을에 방문하는 젊은 커플들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고 싶어 한다는 점을 착안하여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구상했다.
본선 진출은 6개의 팀으로 “파파라치(포렌식정보보호과), WIFE(포렌식정보보호과), 유아응급(응급구조과), 메니몽구(애완동물관리과), Respect(세무회계과), 하녹(호텔외식조리과)”팀이 참가하였다. 심사위원으로는 전북도민일보 부장 , 전북 신용보증재단 전략기획부장, 전주여고와 근영여고 진학부장 그리고 청년몰 대표가 자리에 참석하여 심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상을 수상한 팀은 실제 학교로부터 경제적 지원은 물론 창업에 필요한 장소를 지원 받게 된다. 1등을 수상한 ‘파파라치’팀(포렌식정보보호과)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향후 진행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창업지원센터장 조덕현교수는 “전주기전대학은 다양한 학과에서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창업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학생들이 창업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배청수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