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태권체조 페스티벌 성료
웰빙태권체조 페스티벌 성료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5.11.29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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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웰빙태권체조 및 시범 페스티벌이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웰빙태권체조 및 시범 페스티벌은 무주군과 전북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우석대학교산학협력단과 태권도학과가 주관한 행사로,

 28일 열린 개회식에는 황정수 군수와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을 비롯한 전라북도 심보균 행정부지사와 무주군의회 이한승 의장, 그리고 선수와 지도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감사패 전달, 선수와 심판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정수 군수는 “무주가 웰빙 태권체조 및 시범페스티벌의 주 무대가 되고 있다는데 깊은 자부심을, 대회와 더불어 태권도의 고장임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는데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더 많은 태권도인들을 양산하는 기회가 되고, 태권도의 고장 무주와 전 세계 8천만 태권도인들의 성지 태권도원을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160여 개국 2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무주를 찾게 되는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무주는 물론, 전북, 나아가 대한민국을 세계 속에 심고 다양한 파급효과들을 차례로 안길 수 있도록 큰 관심가져 달라”고 덧붙였다.

 웰빙태권체조 및 시범 페스티벌은 태권도 성지 무주를 알리고 태권도에 대한 신체적, 정신적, 문화적인 가치를 올바르게 확산시킨다는 취지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1천 8백여 명의 초·중·고등부 학생들과 일반(만 18세 이상 50세 이하), 장년부(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참가해 개인경연과 개인자유구성 종합경연, 팀 경연을 벌였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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