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호 시인, 제26회 성호문학상 수상
소재호 시인, 제26회 성호문학상 수상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5.11.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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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호 이익선생의 본거지인 경기도 (사) 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가 성호선생의 실학사상을 선야하기 위해 전국문인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제26회 전국 성호문학상에 전북출신 소재호 시인을 선정했다.

 29일 전북문인협회에 따르면, 안산문인협회는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15까지, 전국 등단 작가를 대상으로 2015년도 발간 작품집을 공모한 결과 200여편이 응모한 가운데 소재호 시인의 시집 ‘압록강을 건너는 나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인은 1984년 <현대시학>으로 문단에 진출했다.

 시집으로 ‘이명의 갈대’, ‘용머리 고개 대장간에는’, ‘어둠을 감아 내리는 우레’, ‘거미의 악보’ 등이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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