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장쑤 신화일보사 류서우화 총편집 축하 메시지
[창간] 장쑤 신화일보사 류서우화 총편집 축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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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1.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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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전북도민일보’가 2015년 11월 22일에 창간 27돌을 맞이한다는 희소식을 반갑게 접하였습니다. 경사스러운 창간 27돌에 즈음하여, 저는 신화뉴스 미디어그룹과 신화일보사의 임직원 일동을 대표하여 김택수 회장님을 비롯한 귀사의 임직원 여러분께 열렬한 축하의 뜻을 삼가 전하는 바입니다. 희망컨대 여러분께서 상서롭고 만사형통하심과 더불어 ‘전북도민일보’가 더욱 훌륭한 발전을 무궁하게 이어 가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귀사의 모든 업무가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전북도민일보’는 대한민국 전라북도에서 폭넓은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신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1994년 전라북도와 장쑤성이 우호교류협력 관계를 확립하였고, 전북도민일보사와 신화일보사도 자매결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지난 20여 년 동안, 두 신문사는 상호 방문과 교류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왔습니다.

‘신화일보’ 창간 70주년 기념행사에 김 회장님께서 추위를 무릅쓰고 친히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또한 신화뉴스미디어그룹 기자단이 한국 방문취재를 진행할 때도 전라북도 도청과 전북도민일보사에서 세심한 협력과 따뜻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상하이엑스포 기간, 김 회장님께서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님과 함께 신화일보사를 방문하셔서 상호 교류의 범위와 영향력도 확대하셨습니다. 그리하여 나중에 신화뉴스 미디어그룹과 전주페이퍼와의 신문지 관련 무역합작도 적극 추진해 주셨습니다. 이 모든 사실은 두 신문사의 우호 교류와 합작이 여러 분야에서 끊임없이 강화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전북도민일보사는 신화뉴스 미디어그룹의 뉴스취재에 적극적인 협력을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장쑤 롄윈강(連雲港), 옌청(鹽城), 우시(無錫), 창저우(常州) 등 도시가 한국에서 투자유치 관련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역시 뉴스홍보 등 업무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한국의 주요 신문사와 텔레비전 방송사를 행사에 초청하여 취재하도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한국 바이어들도 참여하도록 주선하여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장쑤성 내 여러 도시의 정부기관에서도 모두 귀사에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2006년부터 두 신문사가 합작하여 게재하고 있는 ‘중국 장쑤’ 뉴스 특집은 이미 200기 이상을 간행하여 한국 국민이 장쑤성을 이해하는 중요한 창구로 자리 잡았고, 한국과 장쑤 기업 및 주민들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중요한 통로가 되었으며, 두 신문사가 신문운영 경험을 교류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되었습니다.

‘전북도민일보’는 항상 중국에 대한 객관적인 보도, 도민들을 위한 정성어린 서비스, 중국 내 한국 국민의 권익 보호, 한국 민중들의 목소리 반영, 한국과 장쑤의 문화 선양, 한국과 장쑤 기업 간의 가교 역할 등을 취지로 견지해 왔기에 이미 한국과 장쑤를 이어주는 중요한 교량과 유대로 되었습니다. 최근 김 회장님과의 만남에서 저희는 또 귀사가 핵심 브랜드를 육성함과 더불어 전방위적인 발전의 길을 적극 탐색하고 있음을 기쁘게 접하였습니다.

‘전북도민일보’의 창간 27돌을 경축하는 뜻깊은 시기에 귀사가 그동안 이룩한 성취에 삼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두 신문사 간의 교류협력이 더욱 풍성한 결실을 맺어 나가기를 삼가 기원합니다!

중국 장쑤 신화일보사 총편집장 류서우화(劉守華)

2015년 11월 16일 중국 난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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