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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입시레이스 본격화대학별 정보 꼼꼼히 따져야
배청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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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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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2일 전국 곳곳에서 실시된 가운데 전주 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답안지에 수험번호와 이름을 써내려가고 있다. 김얼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큰탈없이 치러졌다. 그렇지만,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대학별 수시 논술과 면접고사, 수능 성적 발표, 정시 지원 등 원하는 대학·학과에 합격하기 까지 수많은 과정이 남아 있다.




△ 가채점 결과 놓고, 대학별 응시 결정해야


수능이 끝나고 당장 주말부터 수시모집 대학별 고사가 시작된다. 이어 12월 2일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 그동안 세웠던 지원 전략을 토대로 대학과 학과를 본격적으로 선택해야 하며, 수능 가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정시에서 군별로 지원 가능 대학을 판단해야 한다. 입시기관들이 제공하는 영역별 예상등급을 참고해 자신의 위치를 가늠해보고 수시 대비전략을 세우는 것은 필수적이다.



△ 정시모집 일정은?


2016학년도 정시모집이 다음 달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12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2016학년도 정시모집 인원은 11만6,162명이다. 지난해보다 1만1,407명 감소해 사상 최저 수준이다.


원서는 모집군에 상관없이 다음 달 24∼30일 대학별로 3일 이상 접수한다. 전형기간은 가군이 내년 1월2∼11일, 나군은 내년 1월12∼19일, 다군은 내년 1월20∼27일이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28일까지이며 합격자 등록은 내년 1월29일부터 2월2일까지 한다. 정시 미등록 충원 합격자는 내년 2월16일 오후 9시까지 통보하며 정시 미등록 충원자 등록은 내년 2월17일까지다.



△ 논술·면접 성공 전략은?


수능이 끝나면서 수험생들은 당장 주말부터 시작되는 논술·면접 등 대학별 고사를 치러야 한다.


논술의 영향력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반영 비율을 낮추거나 아예 적용하지 않는 대학들이 늘면서 더욱 커졌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교과 중심의 출제경향이 강화되고 있고, 서로 다른 교과서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험생들은 수능 준비를 하면서 배운 개념과 원리를 논술로 연결지어 사고하고 종합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면접은 구술면접과 심층면접으로 나뉜다. 구술면접은 단계별 전형에서 대학별로 최소 20%에서 최대 100%까지 반영할 만큼 중요하다. 심층 면접은 대부분 주어진 제시문을 읽고 질문에 답하는 형식이다. 인문계 중 경영·경제·법학·사회학과 등에서는 시사적인 내용을 묻는 경우가 많다. 자연계열 심층면접은 수학·과학의 핵심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필수다.



△ 정보전쟁에 적극 동참하라


정보전쟁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전라북도교육청 입시진학상담실 및 각 학교의 입시전문가들과의 1대1 상담을 통한 대학별·학과별 선택과 함께 입시전문기관과 학원들의 대입전략 설명회 등을 지켜보는 것도 필요하다. 각 입시업체들이 자체 분석한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대입 전형의 주요 흐름과 정시 지원전략을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배청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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