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추계 학술대회 성황
한일장신대 추계 학술대회 성황
  • 배청수 기자
  • 승인 2015.11.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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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학교 기독교종합연구원(원장 이남섭)과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회장 김태훈), 한국종교사회학회(회장 송재룡)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2015 추계 공동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5일 부터 7일 까지 '시민사회와 종교'라는 주제로 학술지 '신학과 사회' 한국연구재단 등재 승격을 기념해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48명의 학자들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첫째날인 5일(목) 오후 학생회관 카페에서 개회식과 북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둘째날에는 성서와 신학분과, 사회복지와 시민사회분과 발표회가 진행됐고, 마지막날인 7일에는 종합토론과 SSK연구단의 협력방안에 대한 정책간담회, 학회지 '신학과 사회'의 국제화 발전방향과 과제에 대한 정책워크숍이 잇달아 열린 후 사흘간의 학술대회를 마쳤다.

오덕호 한일장신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업화로 해결되지 않은 사회적인 문제와 시민의 정신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종교에 있다"며 "사회와 개인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열매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풍성하게 맺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청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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