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육대회 둘째 날, 금 소식 이어져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둘째 날, 금 소식 이어져
  • 임동진 기자
  • 승인 2015.10.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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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격한 전북선수단이 금자탑을 쌓아가고 있다.

전북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장애인체전 대회 둘째 날인 29일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금메달 10개와 은메달 8개 동메달 14개 등 모두 3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정호는 이날 포환과 원반던지기에서 금메달 획득해 대회 2관왕 자리에 올랐다.

육상필드 박정규도 남자 창던지기 부분에서 금메달 획득, 육상트랙 전은배는 남자 400m에 출전해 금메달 차지했다.

장동옥은 남자 창던지기에서 김예은 여자 포환던지기, 전민재 여자 400m, 선정미는 여자 포환던지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기에 탁구에 김준오, 김규정 남자복식팀도 금메달 획득했다.

선수들의 선전으로 이날만 전북선수단은 금메달 9개를 기록했다.

아울러 전북선수단은 대회 셋째 날 전북은 육상과 배드민턴 등의 종목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23개 종목에 360명의 사상 최대선수단이 출전한 전북은 이번 대회 종합 순위 1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금메달 30개 은 35, 동 20개의 메달획득을 목표로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는 전북선수단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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