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애향본부, 애향대상에 이춘희씨 선정
고창애향본부, 애향대상에 이춘희씨 선정
  • 고창=남궁경종기자
  • 승인 2015.10.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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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특별상 정수인·신승찬씨
▲ 이춘희씨
▲ 신승찬씨
▲ 정수인씨

 

 

 

 

 

 

 

제6회 애향대상 수상자에 이춘희, 애향특별상에 정수인, 신승찬씨가 각각 선정됐다.

고창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조병채)는 지난 27일 고창군의회 의장실에서 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위원회를 개최, 수상자를 선정했다.

애향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춘희 씨는 고창 해리면 사반리 출신으로 제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79년부터 건설교통부에서 재직하면서 고창 지방도로 확포장 사업 지원 등 고창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민선 제2대 세종시장으로 당선돼 고창 군민이 세종시 방문시 편의제공 등 고창군민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애향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수인씨는 성송면 출신으로 제41회 전주 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신승찬 씨는 고창읍 출신으로 제28회 U대회에서 배드민턴선수로 금메달을 수상하며 각 분야에서 고창군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 3명에 대한 애향대상 및 애향특별상 증정식은 오는 11월 13일 10시30분에 동리국악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애향대상은 자랑스러운 고창인상을 구현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공로가 많은 고창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고창군 애향운동본부 주관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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