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총 3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11월 말 완공을 목표로 고창읍 신영장 뒤 등 2곳에 2천50㎡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고창읍은 면지역에서 읍으로 생활권을 바꾸면서 주차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군은 늘어나는 자동차 수요에 맞춰 밀집주택지역, 시장, 터미널 등에 공영주차장 12개소(20,035㎡)를 설치해 주민 편익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창터미널 맞은편에 3,900㎡ 규모의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에 최대한 편리하도록 주차장를 조성하여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주차 취약지역의 주차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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