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량첸살인기'가 5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영화 ‘특종:량첸살인기’는 3만 497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7만 520명이다.
이 영화는 여성감독 특유의 섬세함과 탄탄한 연출력이 빛을 발했으며, 원톱으로 우뚝 선 주인공 조정석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화제가 됐다.
'특종: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조정석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더 폰'이 차지했으며 8만 5826명을 모았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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