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오경남) 부설 노인대학(학장 조희정)은 22일 학생과 임직원 등 109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장학습 일환으로 전남영광원자력발전소, 최초불교도래지,원불교 영산성지 및 백수해안도로를 견학했다.
이날 조희정 학장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원자력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고, 우리기술력을 한번 더 확인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했으며 오경남 지회장은 “노인대학생들과 함께하니,학생으로 돌아간 것 같아 감해가 새롭고, 안개가 많은 날씨에 안전하게 현장학습을 마치게 됐다”고 밝혔다. 견학에 참여한 노인대학생들도 “전남 영광의 여러 역사지를 방문하며 많을 것을 배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현장학습이 되어 뜻 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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