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축제는 군민체육회관 일원에서 관내 청소년 400여 명이 참여해 풋살대회, 비보이댄스 및 마임 공연과 창작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창작 체험부스는 관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이 문화활동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등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꾸며졌다.
또한 풋살대회, 춤과 가요대회, 글쓰기를 비롯한 그리기대회를 개최, 청소년의 '끼'를 발굴하고 사물놀이, 발레, 마임, 비보이공연등은 볼거리를 제공해 다채로운 청소년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어 도전정신과 협동심이 필요한 기네스 대회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함양과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청소년의 '꿈'과 '끼'를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복지와 문화활동, 수련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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