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교육자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전라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출장을 내고 임실군의 버스, 택시, 화물자동차 등 운수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운수종사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손성모 전라북도 교통문화연수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심민 임실군수의 인사말씀과 전문강사의 안전운전 및 도로교통관련 법규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운수종사자들은 교육을 받기 위해 하루 일을 포기해야 하는 등 시간적,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출장 교육으로 인해 시간도 절약할 수 있고 교육도 더욱 충실히 들을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심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은 임실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임실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 관계자는 "운수종사자분들의 고품격 교통서비스 향상과 안전 운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