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은수)은 전라북도청 야외농구장에서 청소년 및 전주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11회 3인3색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12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결과 고교연합팀인 JSB와 삼겹살, 호성팀이 각각 1~3등을 차치해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대진표 추첨을 통해 결정 된 순서로 토너먼트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프로선수 못지않은 수준 높은 플레이를 선보이며 경기장에 모인 사람들로부터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은수 관장은 “앞으로도 심신이 건강한 청소년의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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