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상관중 발명 교육 중심 우뚝
완주 상관중 발명 교육 중심 우뚝
  • 이보원 기자
  • 승인 2015.10.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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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상관중학교(교장 문병기)가 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발명교육 중심 학교로 우뚝 서고 있다.

상관중은 16일 완주 동남부지역인 상관면과 구이면, 소양면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발명 한마당을 개최했다.지역 교육 공동체의 발명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저명한 발명 전문가 왕연중 교수의 특강과 더불어,'전동풍차 만들기', '사슴벌레 진동로봇 만들기' 등과 같은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학생 체험 중심 활동 등이 펼쳐졌다. 또한 초등학생, 중학생과 학부모가 한 조가 되어 참여한 이색 창의력 대회도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상관중 외에 상관초, 남관초, 구이중 등 완주 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 지역 과학 축제의 장을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상관중 문병기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발명 한마당을 통해 완주군 동남부권 교육 공동체 구성원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어 미래의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임동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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