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협은 지난 18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전주 KCC 농구단과 함께 사랑의 3점슛 협약식을 가졌다.
전주 KCC 농구단이 3점슛 1개를 성공시킬때마다 쌀10kg을 적립해 어려운 지역민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전북신협 두손모아 봉사단은 지난해 시즌경기에서 1천650kg 사랑의 쌀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현재 KCC는 프로농구 순위 3위를 유지하고 있어, 2015년 프로농구 시즌에서 200개 이상의 사랑의 3점슛이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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