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찰은 정읍 내장산 케이블카를 시작으로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여수 해상케이블카,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그리고 구미 금오산 케이블카 순으로 진행됐다.
군의회는 케이블카 주변의 입지조건을 따져보고 사업단으로부터 케이블카 운영 현황설명을 들은 후 직접 케이블카에 탑승하여 경관을 조망함으로써 케이블카의 경제성, 환경성, 실제 이용률 그리고 이용금액의 적정성을 꼼꼼하게 따져보며 자료를 수집했다.
이한기 의장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앉은자리에서 서면보고를 받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보다 직접 두 눈으로 보며 케이블카의 실익을 판단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여 이 자리에 왔다." 며 "이번 시찰에서 수집된 자료는 앞으로 의정 활동에 참고할 것이다."고 말했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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