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경비구역JSA "개봉 15주년 축하"
공동경비구역JSA "개봉 15주년 축하"
  • 뉴스1
  • 승인 2015.10.15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영애·신하균 친필 메세지 전달

'공동경비구역JSA' 재개봉을 기념해 배우 이영애와 신하균이 친필 메시지를 보냈다.© News1star / 명필름 제공
 '공동경비구역JSA' 재개봉을 기념해 배우 이영애와 신하균이 친필 메시지를 보냈다.

'공동경비구역JSA'는 개봉 15주년을 맞아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와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15일 재개봉한다.

극 중 소피 E. 장 소령 역을 맡았던 이영애는 "잊을 수 없는 '공동경비구역JSA'. 개봉 15주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친필 메시지를 보냈으며, 배우 송강호와 함께 북한 군인으로 출연했던 신하균은 "개봉 15주년. 업그레이드 된 재개봉,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극중 이름을 적었다.

지난 2000년 9월 9일 국내 개봉됐던 '공동경비구역JSA'는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과 4K 영사기가 설치된 파주 명필름아트센터(매 주말 토,일 상영)를 비롯 전국 롯데시네마 지점 중 돌비 애트모스 전용관이 위치한 잠실 월드타워, 부산 광복, 수원, 광명아울렛, 서청주, 울산 등 6개 지점에서 즐길 수 있으며, 예술영화전용관 중에서는 서울 이화여대 캠퍼스 내 위치한 아트하우스 모모와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인디플러스에서도 상영된다.
  
재개봉 기념 스페셜 GV도 마련되어 있다. 먼저 연출을 맡았던 박찬욱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오는 16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SUPERPLEX) G관, 11월 14일 오후 3시 파주 명필름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제작을 맡았던 명필름 심재명 대표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는 17일 오후 3시 30분, 이은 대표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는 11월 7일 오후 3시 명필름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도 명필름아트센터는 24일 오후 3시 30분 상영 후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의 특별 강연도 마련했다. 팟캐스트 '김종대, 정욱식의 진짜 안보' 진행자로 알려진 정욱식 대표는 15년 전 남북한 관계와 현재를 짚어보고, 15년 후인 미래의 남북한 관계를 전망할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