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축구부(감독 홍광철)가 지난 6개월간 펼쳐진 ‘2015 카페베네 대학 U리그(이하 대학 U리그) 7권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왕중왕전에 나서게 됐다.
14일 호원대에 따르면 서남대·조선대·조선이공대·우석대·전주기전대·동강대 등 8개 대학으로 구성된 7권역에서 2위를 차지해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왕중왕전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스포츠레저학과 박승문(22) 학생은 7골로 개인 득점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호원대 축구부는 올 6월 충주에서 열린 제11회 KBSN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3위, 이번 U리그 권역 준우승까지 창단 11년 만에 최고의 해로 거듭나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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