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생활정보에 대한 도민들의 접근이 편리해진다.
공공생활정보에 대한 도민들의 접근이 편리해진다.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5.10.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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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공공생활정보지도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라북도 공공생활정보지도'시스템 구축사업은 전북 3.0의 일환으로 도에서 보유한 공공정보를 위치정보, 공간정보와 융복합해 복지, 부동산, 일자리 등 각종 생활정보와 정책정보를 지도로 서비스하는 사업으로 올 연말까지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비스가 구축되면 전라북도 지도 상에서 개별공시지가, 매매가, 전세가 등 각종 부동산 정보들을 조회할 수 있다, 또, 야간보육 어린이집, 휴일약국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정보들을 생활지도 상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정책지도는 양유아 인구분포도와 어린이집 현황도 등을 융합하여 향후 어린이집 수요도 등 정책적 시사점을 서비스하게 된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사업의 추진상황 전반에 대해 중간 점검을 시행하고, 구축되는 지도시스템의 일부를 시연하였다. 중간보고회를 참석했던 관계자에 의하면 "도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과성 측면에서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아 앞으로 서비스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보균 행정부지사는 "공공생활정보지도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면 도민들이 공공정보를 한층 더 편리하게 활용하고, 정책 결정시 과학적인 업무 활용체계 활용과 행정 서비스의 선진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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