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봉센터, 기업사회공헌활동
전북자봉센터, 기업사회공헌활동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5.10.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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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원봉사센터와 도내 기업, 공공기관 등이 8일 부안 동진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8일 부안군 동진면 간척·신척·농원마을 등 3개 마을에서 2015 기업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해피커뮤니티 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

8일 전북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단순한 봉사활동 개념을 넘어 건강한 기업 경영 목표의 하나인 지속 가능 경영, 윤리 경영의 비전에 의해 기업의 자산과 핵심 역량을 사회에 투자함으로써 지역 전반에 걸쳐 쾌적하고 안전한 해피커뮤니티를 조성해 나가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은 한국수자원공사 전북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KT전북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 ktcs 전북사업단, 다비치안경 부안점, 우석대 한방병원, 원광대 치대병원 등 16개다.

이들 기업과 공공기관들은 3개 마을 주민 200가구를 대상으로 수도설비·보수,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보수, 통신회선 점검 및 치과진료, 한방의료, 연탄나눔, 도서책장 만들기, 화재 경보형 감지기 설치 등 각 분야별 전문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전북자원봉사센터는 이날 한방 삼계탕, 과일, 떡 등을 준비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점심 시간을 선사했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김훈 센터장은"참여와 나눔 생동하는 자원봉사 구현을 위한 기업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업, 자원봉사자가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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