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8일 가정어린이집 연합에서 개최하는 ‘부모와 함께하는 꿈꾸러기들의 신나는 운동회’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가졌다.
가정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아동 800여명과 300여명의 보육교사 및 학보모가 참가해 다양한 체험마당 및 체육마당이 펼쳐져 신나고 즐거운 영유아들에게 질서와 협동심을 배우며,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축제의 한마당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그 어느 해보다도 풍성하고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브니엘버블공연, 낙하산놀이 등으로 구성된 신나는 게임과 다양한 체험놀이을 통해 부모님과 함께하는 꿈꾸러기들의 신나는 운동회가 되었다.
전주시 관계자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만들어 주고 운동회를 통해서 신체를 건강하게 단련시키며 질서의식과 협동심을 키워주는 좋은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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