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다 모였다"…'처음이라서' 이유있는 대박 조짐
"대세★ 다 모였다"…'처음이라서' 이유있는 대박 조짐
  • 뉴스1
  • 승인 2015.10.0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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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배우들이 '처음이라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 News1 star/ CJ E&M
 대세 샤이니 민호부터 충무로 라이징스타 박소담까지. 2015 대세가 모두 모인 '처음이라서'의 라인업은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이 펼칠 풋풋한 로맨스가 전한 설렘 지수는 이미 높다.

5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극본 정현정/연출 이정효) 제작발표회에는 주연 배우 샤이니 민호, 이이경, 박소담, 김민재, 조혜정, 정유진과 이정효 PD가 참석했다.


'처음이라서'는 처음이라 서툴지만, 가슴 설레는 20대 청춘들의 솔직한 사랑과 고민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청춘 공감형 로맨스 드라마다. '로맨스가 필요해'를 통해 현실적이면서도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선보였던 이정효 감독과 정현정 작가의 만남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날 화제는 첫 정극 주연을 꿰찬 샤이니 민호에게 자연스럽게 모아졌다. 민호는 극 중에서 금수저를 문 자뻑남이자 한송이(박소담 분)를 짝사랑하는 윤태오 역을 맡았다. 극의 중심에서 스무살의 첫사랑의 열병과 인물들 간의 관계를 조율한다.

민호는 "'처음이라서'는 이십 대 풋풋한 사랑 이야기로 공감대를 많이 살 수 있는 캐릭터다. 극 중 캐릭터속에 일상적인 제 모습을 표현하려고 많이 노력했다"며 "첫사랑 이야기가 나온다. 저와 비슷한 첫사랑 이야기가 흘러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캐릭터의 유사성을 예고했다.

민호의 애틋한 사랑을 한몸에 받게 되는 박소담은 극 중 20대 여성의 가장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하루하루 알바에 허덕이다가 자금난으로 인해 민호의 집 마당에 텐트를 치고 살게 되면서 본격적인 로맨스를 진전시키게 되는 인물.

최근 '경성학교' '사도' 등 굵직한 작품에서 신선한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 호흡으로 단번에 충무로 라이징 스타 자리를 꿰찬 박소담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밝고 유쾌한 인물로 분한다.

또 '쇼미더머니4', '두번째 스무살' 등 예능과 드라마 등에 얼굴을 비치며 올해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가 된 배우 김민재는 '처음이라서'를 통해 어른스럽지만 섬세한 내면을 가진 스무살로 분한다.
 

이 외에도 매번 작품에서 고정되지 않은 이미지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던 이이경이 뮤지컬 배우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스무살 최훈으로 등장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예정이다. 또 '아빠를 부탁해'에서 아빠 조재현을 쥐락펴락했던 딸 조혜정의 정극 연기 도전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정혁 PD는 "어쩌다 보니 굉장히 바쁜 친구들을 캐스팅했다"며 배우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0대 청춘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캐스팅과 이들이 펼쳐낼 현실감 높은 공감대 로맨스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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