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추석연휴 교통 특별안전대책 추진
전주시 추석연휴 교통 특별안전대책 추진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5.09.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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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 안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추석 연휴인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귀성객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역과 터미널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추석맞이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8일까지 전주역과 고속 시외버스터미널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전라북도 및 안전관리 자문단(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과 함께 합동으로 설비 및 구조에 대한 안전진단과 편익시설을 점검했다.

귀성객이 집중되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행정과 경찰, 안전요원과 역과 터미널 주변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

전주시 시민교통본부 관계자는 "이번 추석연휴 동안 전주를 찾는 귀성객과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은 5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첨단교통시스템 장비를 이용한 14개소의 가변정보판(VMS)과 버스도착 정보안내시스템(BIT) 300여 개소를 이용해 교통정보 및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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