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은 최근 윤제균 감독이 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공조'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이로써 2013년 개봉한 '역린' 이후 약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공조'는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 수사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제작비 100억원대의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으로, 지난해 '국제시장'으로 1400만관객을 동원한 JK필름이 지난 4년간 야심차게 준비해온 액션 블록버스터다.
현빈은 극중 북한 형사 임철령 역을 맡았다. 북한 사투리는 물론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6년 초 크랭크인을 앞두고 배역 준비에 몰입할 것으로 보인다.
현빈 '공조'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현빈 '공조' 내년에 개봉하겠구나", "현빈 '공조' 믿고 보는 배우이니까", "현빈 '공조' 북한 사투리 어렵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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