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그린보너스 저축보험 출시 첫날 매진
우체국 그린보너스 저축보험 출시 첫날 매진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5.09.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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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그린보너스 저축보험이 출시 첫날 매진 되는 등 저금리 시대 맞춤형 재테크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1일 전북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우체국에서는 저금리 장기화에 따른 재테크 보험 상품으로 그린보너스 저축보험(일시납)을 지난 8월 26일 부터 11월까지 매월 1천500억 원 한도로 총 6천억 원을 한시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지난 8월 26일 첫 출시에 이어 지난 1일에 시판 되었으며 당일에 월 한도 금액인 1천 500억 원이 매진됐다.

이는 이율이 보험업계에서 적용되는 신 공시이율 2.96% (최저보증이율 2%)로 타 금융 상품보다 높으며 비과세 종합저축형 보험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북지방우정청 관계자는 "그린보너스 저축보험은 5년 만기와 10년 만기 2종의 상품으로 저금리 시대에 맞춰 한시적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10월과 11월 매 1일부터 판매 예정으로 서두르지 않으면 가입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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