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인 휴비스 전주공장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전주조촌초 축구부에 올해만 2차례에 걸쳐 유니폼을 지원했다.
전주조촌초(교장 전호윤) 축구부 학생선수들은 지난 15일 휴비스 전주공장 대회의실을 방문했다. 이 곳에서 휴비스 본사와 전주공장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제작한 유니폼을 전달 받았다.
이 자리에는 휴비스 윤필만 전주공장장과 김종수 상무, 전주조촌초 전호윤 교장, 과 공지현 체육부장, 이찬구, 최한욱 학교운동부 지도자들과 학생선수들이 참석했다.
조촌초 전호윤 교장은 ”지역사회의 학생들과 학교를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는 휴비스 측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휴비스는 지난 해 겨울부터 전주조촌초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올해 2차례(약 800만원 상당) 학생선수들에게 유니폼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배청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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