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간의 지역친화 선도기업. 이마트 전주점
16년간의 지역친화 선도기업. 이마트 전주점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5.09.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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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전주점은 지난 1998년 12월 개점이후 희망봉사단을 결성, 만 16년 동안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이웃들에게 희망을 밝히고 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을 찾아 보이지 않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소외계층과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희망 나눔 테마를 갖고 급식 봉사활동, 전주천 환경 정화 활동, 지역 사회 물품 기부활동, 지역민 후원행사, 희망나눔 프로젝트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테마를 가지고 희망, 사랑, 꿈을 함께하는 나눔 실천의 기반이 되고 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이마트 전주점은 지난 2011년부터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지속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주시 완산구청,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어린이재단 전북본부등과 연계해 매년 봉사활동의 폭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만들자는 취지로 매년 참여 인원을 늘리고 있다.

올해는 이마트 전주점 주부봉사단의 규모를 50여명으로 확대했으며 사회 공헌비용을늘려 연간 2천만원 규모 희망 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전주시 완산구청과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맺고 임직원을 비롯한 주부봉사단과 함께 사회 곳곳에 희망, 사랑을 전할 계획으로 출범했으며 취약지역 환경개선 (희망마을), 희망 환경 그림대회 (지구사랑, 환경사랑), 헌혈 후 헌혈증 기부,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김장 및 연탄 전달 등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적극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 대형 바자회 행사 준비 =올해 이마트는 희망나눔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자발적인 희망배달 캠페인을 비롯, 전주 비젼대 교환 유학생대상 사랑 나눔바자회 물품 후원, 기아대책 물품 후원, 보훈가족 소외계층 물품후원과 하반기 대형 바자회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

올 들어 지금까지 총 1억 300만원을 지역 사회에 기부 및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그늘진 곳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마을=지난 3월 전주시 완산구청과 협약 이후 제일 먼저 진행 된 희망마을은 취약지역의 공공시설 개선 및 환경 개선, 주거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지역의 사각지대를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5월 초 전주시 환경 개선 작업으로 전주시 완산구청 희망 복지과와 연계해 서서학동 흑석나눔 지역아동센타 공부방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마트 임직원 약 20여명이 참여한 봉사활동으로 아동 센타 전체 도배 및 페인트 작업을 시작으로 아동용 테이블과 의자 교체를 하고 출입문 시트지 교체 등으로 산뜻한 분위기의 지역 아동센타로 개선했다.

또한 서서학동의 우정아파트 경로당에 창문 비가림막 설치와 내부 도배 등 봉사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는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고 어린이들이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구 사랑 환경 사랑 그림대회”를 진행하고 작품 전시회를 열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5월 20일 전북종합사회복지관 운동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그림대회를 진행했으며 4개 지역아동센타 50여명의 아동들이 참여해 “지구사랑, 환경사랑”이라는 주제로 그림대회를 진행했다.

이마트 임직원 약 30여명이 참석해 아동들의 그림 그리는데 도와주었으며 별도로 준비한 간식(통닭, 피자, 수박등)을 통해 아동들에게 재미있는 추억거리를 선사했다.

지구사랑 환경사랑 시상식은 대상인 전주시 완산구청장 시상을 시작해 약 30여명의 아동들에게 시상을 했다.

▲1초의 찡그림! 희망헌혈 나눔=매년 8월마다 이마트 임직원 및 고객 대상 헌혈 행사를 진행해 기부된 헌혈증을 통해 헌혈증이 필요한 곳에 지원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중 하나로 고객과 임직원이 동시에 참여 가능한 헌혈증 기증 봉사활동이다.

2014년에도 약 150명의 직원들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며, 올해도 200여명 임직원이 헌혈행사 참여와 소지하고 있는 헌형증을 기부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희망마을=오는 10월 진행될 희망마을은 취약 주거환경 개선활동 중심으로 봉사활동이다.

즉, 지역의 저소득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주거환경 개선이 목적으로 주거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총 3가구를 지원했지만 올해는 5~6가구를 진행 할 만큼 희망마을 예산을 증액 했다.

희망마을은 소외계층 중 주거 개선이 필요한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 선정 할 예정으로 방, 거실, 주방등에 도배, 장판, 각종 생활가구 및 소품등을 지원해 새롭게 리모델링 된 주거 환경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꼭 필요한 환경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과 이마트 임직원의 인적자원이 동시에 진행되는 뜻 깊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희망 김장/연탄=희망 김장은 불우어린이, 독거노인,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희망 가득한 김장김치를 만들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마트 전주점은 매년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과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다.

약 8천여 포기를 준비해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이마트 임직원, 새마을부녀회 회원, 각부분 자원봉사자들이 한데 어울려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다.

지난 1998년 개점이래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시작한 이마트 전주점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 및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문화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김장 담그기 행사는 이마트 전주점의 ‘지역친화, 지역상생’을 위하여 시작되어 매년 겨울 도래 전 지역의 소외된 곳을 찾아 전달하는 사랑 나눔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희망연탄은 기나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마트에서 연탄나눔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우리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추운 날씨 속에 난방 요금 걱정으로 제대로 따뜻하게 난방 조차 하지 못하는 어른신들이나 소외계층에게 넉넉치는 않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훈훈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희망배달 캠페인=

희망배달 캠페인은 이마트가2006년 3월부터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통해 희망배달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희망배달캠페인은 기존의 기업 중심형 기부가 아닌 개인의 자율적 참여가 기반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참여하는 바람직한 사회공헌 모델을 인정받고 있다.

희망배달캠페인으로 조성된 기금은 소외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생활비 후원, 환아 치료, 장난감도서관 설립, 희망배달마차, 긴급 재난구호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이마트 전주점장 김성환 인터뷰= “ 어려운 곳에 도움을 드리고 노력하는 이마트 전주점이 되겠습니다”

김성환 이마트 전주점장은 “이마트가 전주시민의 사랑과 관심속에 뿌리를 내린지 벌써1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전주시민의 사랑속에 성장하고, 사회에 필요한 기업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시한번 다졌다.

“이마트가 지난 16년동안 추진하고 있는 희망나눔 프로젝트와 소외계층을 보듬는 특화활동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손이 닿지 않은 곳이 더 많아 가슴이 뭉클할 때가 많다”는 김 점장은 ”늘 한결 같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전주시민의 기대에 저버리지 않도록 더 많은 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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