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생명평생교육원 김인술 원장이 불임과 난임을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한 ‘자식농사, 잉태하면 늦다’를 발간했다.
김 원장은 ‘난임과 불임의 원인은 부모 건강의 문제’라고 진단하고 “건강한 아이를 낳기 위해서는 부모의 몸이 바루어야 하고 부모의 몸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식생활이 중요하며 그 근본이 되는 농산물이 제대로 길러져야 한다.”고 밝혔다.
“양육비 걱정으로 인한 출산 기피는 어느 정도 정부정책으로 해소할 수 있지만, 불임문제는 생태건강의 파괴가 원인으로 건강한 아이를 만드는 근본이 농업으로 이어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바른 생활습관 기르고 건강을 되찾는 방법을 제안하며 “건강한 몸을 만들어야 건강한 아이를 얻을 수 있어 부모가 할 수 있는 정성을 모두 쏟아 아이를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김인술 원장은 원광대학교 한문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진안군 부귀면에서 온생명평생교육원을 운영하며 생명과 건강에 대해 연구하며 강연하고 있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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