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첫날, 전주환경사업소 하수처리절차 현장을 찾아 배출되는 하수 농도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들과 근로환경 등 현장 업무 추진시 발생되는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민간위탁 동의안이 상정된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여성·청소년·어린이 복지시설 5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 현황과 주요 추진사업 등을 점검하고 시설 이용과 운영에 대한 의견 등을 청취했다.
김현덕 복지환경위원장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묵묵히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항상 감사하다"며 "단 한 사람도 소외되는 일이 없는 사회복지를 실현해 달라"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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