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산림경영 지도의 날에는 산림경영지도 전문가가 지역을 순회하는 합동 상담회를 열고 산림경영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기술을 지도하고 있다.
9월 첫 수요일인 지난 2일 진안군 주천면에서 산림경영에 대한 기술과 지식이 부족한 산주를 위한 대리경영과 직영벌채에 대한 현지 컨설팅 및 교육을 했다.
이번 현지 교육에서 산림을 가꾸는 방법을 몰라 그냥 방치해 두었던 산림에서 벌채를 통해 산림소득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인식시키고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을 지도했다.
전해석 조합장은 "벌기령이 도달한 산림주에게 소득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우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경영 지도의 날을 통해 조합원의 소득을 위한 산림경영지도 현지 컨설팅을 지속해 산림소득 증대하는 교육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권동원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