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5일 방송된 '배달의 무도' 특집에서는 미국으로 배달을 가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 미국으로 입양된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과 그 가족의 모습이 소개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방송 말미 예고편을 통해 정형돈·황광희가 유럽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지며 오래 전 광부와 간호사들의 모습을 담은 듯한 빛바랜 사진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아시아로 배달지가 선정됐던 하하가 일본 하시마 섬으로 향하는 모습, 동행한 유재석과 함께 연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공개돼 과연 어떤 사연이 이들을 눈물 짓게 만들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예고편에서 칠레로 간 박명수는 푼타아레나스에서의 사연자 만남에 이어 남극 세종기지 대원들과의 접촉을 시도했다. 과연 박명수는 혹독한 추위를 견디고 있는 남극 대원들에게까지도 배달임무를 무사히 수행했을지 기대를 모은다.
'무한도전'은 오는 5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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