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개막 앞두고 경기장 새단장
프로농구 개막 앞두고 경기장 새단장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5.09.0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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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은 오는 13일 개막하는 ‘2015-16 프로농구’를 앞두고 전주 KCC 홈구장인 전주실내체육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시즌 개막은 오는 13일 오후 6시에 열린다.

전주시설공단은 이번 시즌의 안전하고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자체적으로 시설물을 철저히 정비하는 등 내·외부 환경정비 작업을 마무리, 전주실내체육관을 찾은 농구팬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관전할 수 있도록 했다.

전주시설공단은 전주실내체육관을 찾은 농구팬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밝은 색상으로 도색했으며 지난 시즌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던 조명시설을 확충하여 역동적이고 색다른 이벤트를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했다. 주요점검사항은 조명, 음향, 냉·난방, 수변전설비 점검 및 체육관 내외부 방역·환경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안전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하며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5개 분야로 안전관리 매뉴얼을 만들어 점검하고 있다.

김신 이사장은 “호남 유일의 프로농구 구단인 KCC이지스가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체육관을 찾은 농구팬들이 안전에 대한 걱정 없이 마음껏 프로농구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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